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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클래식으로의 초대 금난새와 함께하는 패밀리 콘서트 2025 금난새의 크리스마스 선물
12월 25일, 목요일 오후 2시에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패밀리 콘서트 <금난새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금난새 지휘자는 뛰어난 클래식 도슨트로서 클래식 음악을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기품과 유머를 담은 해설을 더해 클래식 음악을 남녀노소 모든 사람을 위한 대중적인 공연임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김연아(바이올린), 찰리(피아노),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친근한 해설로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에는 섬세한 표현력과 탁월한 기교로 주목받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가 함께한다. 김연아는 또래를 뛰어넘는 깊이 있는 음악성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남다른 감수성과 집중력을 보여온 그는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이미 국제 콩쿠르 무대에서 한국 클래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2023년 주하이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1위를 차지하며 청중상과 젊은 심사위원상을 동시에 수상, 세계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벨기에 아르튀르 그뤼미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위, 이탈리아 피콜로 바이올리노 매지코 콩쿠르 최연소 2위 및 청중상 수상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국제적 입지를 확고히 했다. 2024년에는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를 통해 공식 무대 데뷔를 치르며 국내 관객과 첫 만남을 가졌고 성남아트센터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파벨 베르니코프와의 협연으로 한층 성숙해진 해석력과 섬세한 음악적 소통을 선보였다. 같은 해 이탈리아 피콜로 바이올리노 매지코 콩쿠르 오프닝 리사이틀 무대에 초청되어 연주했고 아리고니 현악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국제적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재차 입증했다. 2025년에는 안토닌 드보르자크 국제 청소년 라디오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 서울시립교향악단, 과천시립교향악단 등과의 협연을 통해 폭넓은 레퍼토리와 안정적인 무대 감각을 보여주었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 <박보검의 칸타빌레>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공연에는 또 세계 주요무대에서 활약 중인 2014년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수상자, 2010 길모어 영 아티스트, 공식 스타인웨이 아티스트 찰리 올브라이트가 함께하며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창의적이고 신선한 해석으로 무대를 빛낸다. 찰리 올브라이트는 미국 태생의 클래식 피아니스트, 작곡가, 즉흥 연주자다. 올브라이트는 하버드 대학(AB)과 뉴잉글랜드 음악원(MM)을 졸업하고 학교의 5년 AB/MM 합동 프로그램에서 첫 클래식 피아니스트로 선정됐으며 2011~12년 레지던스의 레브렛 하우스 아티스트로 선정, 2011년 하버드 대학 클래스의 가장 흥미로운 15명의 시니어 중 한 명으로 소개된 바 있다. 2014년에는 줄리어드 음악 대학원을 졸업했다. 2017년과 2020년에 3부작 슈베르트 시리즈의 첫 두 부분인 비바체라는 녹음을 통해 데뷔한 그는 음악에 생기를 불어넣는 독특한 즉흥연주를 통해 모든 장르를 넘나들고 또 그것을 재미있게 만들면서 음악의 일반적인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연주를 자주 선보인다. 요요 마, 조슈아 벨, 엠마누엘 액스, 바비 맥페린을 포함한 유명한 예술가들과도 정기적으로 같이 연주하며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보스턴 팝스, 필리 팝스, BBC 콘서트 오케스트라, 베르겐, NCPA 심포니즈를 포함한 오케스트라들과 노르웨이의 그리그 홀, 뉴욕 카네기 홀 메인 무대 등 세계의 유수의 콘서트홀에서 연주한 바 있다. 1997년 ‘서울 국제음악제’를 통해 데뷔한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2014년부터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NWPO)’로 개명해 활동한다. 필하모닉, 챔버, 스트링, 앙상블 등 다양한 편성 프로그램으로 매해 30여개 지역, 100여회의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로 부상했다. 신선한 발상으로 다양한 연주회를 기획, 연주해온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특히 기업과 예술단체 간 협력관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신선한 내용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다채롭게 구상하고 있으며 음악감독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바탕의 1999년 포스코센터 로비에서 열린 재야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포스코 센터 로비에서 심포니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 대학을 찾아가 젊은이들을 교향악의 세계로 안내하는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 소외지역방문 연주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 삼성전자, 한화 등 국내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축제를 기획하고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 기업과 예술단체 간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2003년 CJ 후원으로 중국 연주 투어를 진행했다. 경쾌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율로 시작, 소중한 가족,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공연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경쾌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율로 시작해 차이코프스키의 화려한 바이올린 협주곡과 거슈윈의 재즈 감각이 살아 있는 <랩소디 인 블루>를 만날 수 있다. 전 세계 관객에게 사랑받는 익숙한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세대를 초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 패밀리 콘서트 <금난새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소중한 가족,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음악 이상의 깊은 울림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력 2025. 11. 20. 07: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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